주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 하는 것 요즘 나도 자신있게 "잘 하는 것" 을 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만큼 아직 잘하는 것은 없는 나이기에. 누가 나에게 "당신은 뭘 잘해요?" 라고 물어보면, "저는 이걸 제일 잘해요." "이걸로 밥 벌어 먹고 살아요." 할 수 있는 것. 나에게도 하나. 더보기 작은 배려와 책임과 사랑 문을 어떻게 여십니까? 당기시나요? 미시나요? 당긴다면 왜 당기시나요? 미신다면 왜 미시죠? 저는 당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세요"라고 써 있지 않는 한 당기려고 합니다. 문을 민다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는 것입니다. 문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열리는 문을 피할 책임을 지우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문이 나의 "방패"가 되는 것이죠. 문을 당긴다는 것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문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문이라는 "칼"을 나에게 겨누는 꼴입니다. 이 작은 생각 하나에, 문을 열고 닫음에 얼마나 많은, 사람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책임과 배려가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자주, 당기겠습니다. 더보기 사랑과 사람 사랑과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것도, 사람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느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무얼까요. 저는 사람이고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람 이전의 것입니다. 지금 보고 싶은 것은 사람 안의 사랑인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가. 사람 안의 사랑은 사랑이 먼저 보이고 사람이 보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이 먼저 보이고 그 안에 사랑을 찾습니다. 지금은 사랑하고 싶을 뿐이라, 내가 진실로 더 아끼는 것들을 먼저 사랑해보려 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것은 사랑이 먼저 보이는, 사람 안의 사랑일까요. 모르겠습니다. 분명 사랑스러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는 지나는 풀 잎 하나에도 사랑을 느끼는데,.. 더보기 밤과 낮 밤은 창작의 시간, 낮은 노동의 시간이 아닐까. 문득 떠오른 생각. 밤에는 온갖 다양한 생각이 불쑥불쑥 떠오른다. 무언가에 깊이 빠져 밤을 지새우고 싶기도하다. 어둠은 마음에 안과 정을 채워준다. 낮은 활동하기에 알맞다. 육체의 시간인 걸까. 조금 더 단순하고 이미 몸에 배어버린, 육체의 것이 되어버린 활동이 하기 좋다. 태양빛은 육체에 에너지를 더해준다. 정해져 있는 걸까. 더보기 시나리오 공모전에 나가봅시다 시나리오 한번 써볼까요? 그런 요즘 여기가 뭔가 점점 더 편하네요. 아무런 부담 없이 하고싶은 말을 하는 곳이라 그런가...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것은 "쓰는게" 아니라 "말하는거" 인듯 합니다. 더보기 글감 최근에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능력으로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쩐지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왜 일까요? 일단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특별한 고난을 이기는 이야기나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평범한 고난을 이기는 이야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평범한 고난을 이기는 이야기는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특별한 고난을 이기는 이야기는 본 적없는 기분이 든 것이 이유일까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평범하게 특별한 고난을 이겨내려면 무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거 재미있을까요? 일단 작가는 무지 고생할 듯 합니다. 더보기 2023/10/10 오늘 조금 더 프로젝트 스트럭처를 괜찮게 짜는 법을 배웠다.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유연함은 필수라고 생각되었다. 친구를 만났다. 역시 국밥은 든든하다. 운동을 더 해보자.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좀 더 사랑해보기로 했다. 외롭구나~ 더보기 2023/10/09 가족을 만나다. 운전을 하다. 클라이밍을 처음으로 하다. 친구를 만나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