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본 영화에 대한 소회 - 3 최근 본 영화 - 인사이드 아웃 - 레볼루셔너리 로드 - 극장전 *각 영화 제목 바로 밑에 달리는 글귀가 한 줄 평입니다. *평점은 매기지 않습니다. 이하 영화 별 소회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토이스토리 이전에, 마이스토리" 픽사의 섬세함. 슬픔은 외면한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오래된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나의 어린 시절, 나의 친구, 나의 세상. 지금도 찾을 수 있을까요. 더보기 최근 본 영화에 대한 소회 최근 몇 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꽤 보았는데, 그에 대한 소회를 하려 합니다. 소회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능한 간결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동진 평론가님의 한줄평에 느끼는 바가 있었기도 하고, 최근에 글을 써보며 느낀 점도 있습니다. 무어냐 하면, 저는 생각보다 쓸데없는 미사여구가 많습니다. 이는 글에 살을 붙이기는 좋으나, 종종 글의 본질을 흐리고, 전달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영화에 대한 소회, 혹은 감상은 가능한 간결하게, 그 대신 한 자 한 자 가능한 필요한 의미를 정제하여 쓰기로 합니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정의함으로, 영화에 대해 남기는 말을 가능한 풍부하게 하려 합니다. 최근 본 영화 -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우리 선희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누구.. 더보기 이전 1 다음